-자연스러운 흐름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인조대리석 하넥스 신제품 4종 출시
-글로벌 트렌드 담아낸 제품 … “국내·외 인조대리석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


현대백화점그룹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가 인조대리석 ‘하넥스’의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넥스’는 MMA(메틸메타아크릴)계 인조대리석으로 자재 간 이음매가 깔끔한 시공이 가능하여 주로 주방가구나 카운터의 상판, 병원·학교·박물관 등 상업 시설에 건축 마감재로 사용되는 소재다. 공극이 없는 무공질 자재이기 때문에 내오염성과 방수성이 우수하고, 위생성 역시 뛰어나다. 

 

이번에 출시된 하넥스의 신제품은 천연대리석 고유의 아름다운 무늬를 재해석한 ‘베나토’ 컬렉션 3종과 아지랑이가 몽글몽글 피어오르는 듯한 섬세한 패턴의 ‘캐스케이드’ 컬렉션 1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신제품은 자연스러운 흐름이 자아내는 아름다움과 함께 투명함과 깊이감을 담아내고자 했다. ‘베나토 블랑’은 화이트톤의 은은한 베이스에 실버 펄 베인이 가미되어 깨끗한 느낌을 주며 다양한 인테리어 스타일에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베나토 샴페인’은 아이보리 오닉스를 연상케 하는 투명한 베이스에 화려한 골드 펄 베인이 무늬를 이뤄 더욱 고급스럽고 독특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베나토 스텔라’는 비안코 카라라 천연석을 모티브로 하여 화이트와 웜그레이 컬러가 적절하게 매칭된 베이스에 메탈릭한 실버 펄 베인이 조화를 이뤄 모던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캐스케이드 헤이즈’는 부드럽고 차분한 그레이톤의 색감을 가진 베이스에 투명한 화이트톤이 매칭되어 다양한 그레이, 그레이지(그레이와 베이지의 중간 색상) 분위기의 상업공간 인테리어에 잘 어울리는 제품이며, 특히 기존 천연대리석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패턴으로 차별화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현대L&C 관계자는 “유로쿠치나(밀라노 가구박람회), 세계 최대 규모 석재 전시회인 이탈리아 마모막 국제전시회 등을 통해 주방과 천연석의 글로벌 트렌드를 분석하여 신제품 개발을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제품을 지속 개발하여 국내·외 인조대리석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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